요새 자꾸 머리가 얇아지고 

머리가 점점 비어 보이는 것 같으시다구요?

아직 탈모까지는 아니더라도 

모발이 가늘어지는 건 분명 안 좋은 신호기 때문에, 

모발이 시작되는 곳인 모근과 두피 건강을 좀 더 신경 써주셔야 합니다.

그럼 모근과 두피를 튼튼하게 만들기 위해서 

어떤 부분을 체크해야 되는지 알려드릴게요.

1. 설페이트나 실리콘이 들어간 샴푸는 쓰시면 안돼요!

설페이트는 합성 계면활성제라 두피를 약하게 하고, 

실리콘은 두피 모공을 막아버려요. 

모발이 부드러워지는 느낌을 주기 위해 들어간 경우가 많은데 

두피 건강을 위해서는 

두 성분이 없는 샴푸를 쓰시는 게 좋습니다.

2. 브러쉬로 머리를 잘 빗어주세요!

은근 빗질 안 하시는 분이 많으시더라구요. 

머리카락이 약해진 상태에서는 조금만 엉켜도 더 많이 빠지게 되니 

엉키지 않도록 풀어주셔야 해요. 

또한 빗질을 하면서 브러쉬가 두피 혈액순환을 촉진해서 

모근을 튼튼하게 해주니 하루에 한 번은 꼭 머리를 빗어주세요.

3. 두피 세럼이나 오일을 꼭 써주세요!

우리가 스킨케어 제품을 잘 바르는 이유는 

바로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지키기 위함이죠? 

두피도 피부랑 똑같아서 유수분 밸런스만 잘 맞으면 

비듬이나 기름도 덜 끼고, 모근도 튼튼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두피 전용 세럼이나 오일로 

두피가 건조해지지 않게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세요.



20대 때는 누구나 다 젊어 보이지만, 

나이 들수록 머리숱이 풍성해야 더 건강하고 젊어보인답니다. 

머리카락이 있을 때 조금만 신경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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